대표 박찬수 (한국외국어대 경영학전공, SW&AI)

금융(金融), 금전을 융통하는 일. 결제금융은 본질을 추구하는 사업자분들의 항해의 조력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온라인 사업자의 앱이나 서비스에서 유저들이 원하는 것은 제품과 서비스의 본질입니다. point3는 수수료를 극도로 낮추어 가면서도, 편리성과 연동성이라는 가설 상의 핵심 요소들을 결코 저버리지 않음으로써 결제금융의 본질을 추구해나가고 있습니다.

point3, 제독보다는 선장

본질에서 벗어난 시장 흐름과 독과점,

그리고 지난 거대 자본 출혈이 결제 수수료를 올리는 악순환은 오늘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무어의 법칙이 국내 결제금융에 관한 핀테크에 대해 유독 엇나가는 것은

과거의 다른 시장에서 일어났던 출혈을 보상받고자 하는 거대 기업들의 속내를 고려할 때

비로소 조금이나마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들어 이러한 수수료율은 전산업 평균 영업이익률의 70%에 달할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결제금융은 본질을 추구하는 온라인 사업자들의 항해를 위한 조력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재 온라인 결제 시장은 독재 국가의 해군이 무역을 침탈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온라인 사업자들의 항해에 폭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독재 국가의 지위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그들이 흘려온 피는 숭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우리가 눈앞에 마주하고 있는 오늘날의 이 침탈이 정당화되기는 매우 힘듭니다.